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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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중간 순위, 바비킴 1위-조규찬 첫 출연에 7위 '쓴 맛'

기사입력 2011.10.09 19: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바비킴이 1위를 차지하고 조규찬이 7위의 아픔을 안았다.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8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듀엣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에서는 23.2%의 높은 득표율로 부가킹즈와 '물레방아 인생'을 부른 바비킴이 차지했다. 바비킴은 "부가킹즈 형제들에게 이 1위를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연우와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른 김경호가 2위를, 이영현과 '체념'을 부른 윤민수가 3위를, 백현진과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부른 자우림이 4위를, 김도향과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른 인순이가 5위를, 김조한과 '이별 이야기'를 부른 장혜진이 7위를, 박기영과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른 조규찬이 7위를 차지했다. 

조규찬의 순위 발표를 기다리던 박기영은 7위 소식에 눈물을 보이며 서로를 위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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