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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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자우림-백현진, "선의적 퇴폐의 끝을 보여줬다" 파격 무대

기사입력 2011.10.09 18: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자우림이 듀엣 파트너 백현진과 함께 새로운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7인의 가수들이 듀엣 파트너를 초청해 듀엣 미션을 펼쳤다.

이날 경연에서 자우림은 홍대 인디 밴드 1세대인 어어부프로젝트의 백현진과 함께 심수봉의 노래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불렀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백현진에 대해 "백현진 선배는 '착한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라며 "동화 중에서도 피 냄새가 나는 잔혹동화가 될 것 이다"고 설명했다.

자우림과 백현진은 독특한 편곡과 스산함 마저 느껴지는 목소리로 새롭게 재탄생한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보였다.

자우림과 백현진의 무대를 접한 자문위원단 김현철은 "선의적인 퇴폐의 끝을 보여줬다"고 평했으며 다른 자문위원단 또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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