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치어리더 김현영이 팬심을 저격했다.
김현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게시하며 "다들 내일 만나자"라고 적었다.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현재 김현영은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치어리더로도 활동 중이다. 우리카드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홈경기를 치렀다. 김현영도 이날 배구장에 출격해 열심히 응원을 펼쳤다.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을 달며 반응했다. "완벽 뒷모습", "공주님 예쁘다", "내일 만나요" 등의 댓글도 줄을 이었다.
한편 김현영은 지난해부터 K리그 수원FC와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현영은 치어리더 외에도 쇼호스트, 피트니스 모델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현영 인스타그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