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다, 13일 콘서트 개최…합주 현장 깜짝 오픈 “팬들과 만나 설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바다가 단독 콘서트 연습 현장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바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LEEBADA WINTER CONCERT(이바다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바다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세션들과 하루하루 연습에 매진, 공식 채널을 통해 합주 사진과 영상을 꾸준히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타를 메고 앉아 있는 이바다가 입에 바람을 분 채 볼 콕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또 다른 영상에는 세션들의 연주에 맞춰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거나 기타 연주를 곁들인 감미로운 라이브로 공연 스포를 아끼지 않았다.



이바다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6월 롤링 29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Flower(플라워)’ 이후 약 5개월 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겨울, 그리고 이바다의 감성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셋리스트로 꾸며진다.

본연의 색채가 느껴지는 자신의 곡부터 독창적인 편곡을 가미한 커버곡까지 장르를 불문한 무대가 마련되며, 특히 JTBC ‘싱어게인3’ 1호 가수 참가 당시 선보인 ‘동거’ 무대를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이바다는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 겨울 감성이 오롯이 담긴 따뜻한 무대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아스라이 물들일 전망이다.

이바다는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러 와 주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감동과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사진=플랜비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