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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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레드카펫에 초미니 원피스 '파격'… 양세찬 "강남 클럽에서 봤다" 폭소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2.09 07:4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도발적인 파티룩을 입은 지예은에 멤버들이 아우성쳤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초대장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레이스로 1년간 열심히 달려온 멤버들을 위해 개최될 연말 파티를 앞두고 파티의 중요 일정들을 함께 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은 "강훈이가 저번에 축구 나와서 갑자기 그러더라. '형. 예은 씨는 적응을 잘 하고 있죠?' 갑자기 그랬다"고 강훈을 언급했고, 지예은은 "뭐야. 왜 그래?"며 부끄러워했다.

양세찬은 "걔 왜 흘리냐"고 농담을 던졌고, 하하는 "(지예은이) 우리 라디오 나와서 그 얘기 했다. 예은이가 강훈 다시 오면 받아줄 생각 있다고 그랬다"고 증언하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강원도의 한 휴게소에서 화려한 연말파티가 시작됐다. 양세찬은 금빛 비늘이 장식된 상의와 김종국에게 빌린 금목걸이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걸으며 화려한 등장했다.

이후 웨이터가 등장해 행사 식순에 따라 포토월에서 사인을 요청했으나, 조촐한 예산 탓에 포토월이 휘날리며 우여곡절 끝에 사인을 급히 휘갈겼다. 파란색의 비니를 쓴 유재석은 "충격이다. 너무 못생겼다"고 양세찬에 돌직구를 날렸고, 양세찬은 "할머니 같다"고 맞받아쳤다.

마지막 연말 파티 참석자로 지예은이 남았고, 멤버들은 어떤 의상을 선보일지 기대에 찬 눈길을 보냈다.



마침내 도착한 지예은은 높은 굽의 구두와 짧은 원피스, 그리고 퍼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양세찬은 "강남 옥*콘에서 봤다. 클럽 아니냐"고 놀라며 도발적인 의상에 경악했다.

이에 지예은은 "연말 파티룩이다"고 웃었고, 지석진은 "너 약간 어색해서 잠입 취재 하려고 억지로 입은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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