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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난 종신 할게!' 리버풀, 살라와 2+1년 대박 재계약→레전드 확정

기사입력 2024.12.08 20:19 / 기사수정 2024.12.08 21:18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재계약에 합의해 2027년까지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처럼 사실상 종신의 길로 들어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었다. 살라는 리버풀에 남기 위해 2년짜리 새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살라는 지난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후 리버풀 레전드 공격수로 등극했다. 그는 올시즌을 포함해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370경기 출전해 226골 101도움을 올렸다.

살라는 리버풀에 있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3번을 차지하면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가 됐다. 2021-22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축구스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살라의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은 살라를 영입한 후 지난 7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커뮤니티 쉴드 1회, FA컵 우승 1회, 카라바오컵 우승 2회를 거두며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매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살라는 리버풀 역대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그는 2024-25시즌도 모든 대회에서 21경기 출전해 15골 12도움을 올리면서 리버풀 공격의 핵심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올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많은 팬들이 살라의 재계약 여부를 주목 중이다. 리버풀과 살라 사이에서 맺어진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나기에, 2024-25시즌 종료 후 리버풀은 살라와 결별하게 된다.

많은 리버풀 팬들이 살라의 재계약을 원했지만 리버풀은 살라에게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아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살라는 지난달 2일 맨체스터 시티전 직후 "솔직히 모든 게 내 머릿속에 있다. 추가 소식이 있을 때까지는 이번이 리버풀에서 뛰는 맨시티와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그저 즐기고 싶었다"라며 "난 여기서 매 순간을 즐길 것이다. 난 우리가 리그에서 우승하길 바란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재계약이 없으면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살라는 지난 11월 사우샘프턴전 이후에도 "난 머무르는 것보다 떠나는 것에 더 가깝다. 아직 구단으로부터 남으라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 실망스럽다"고 말해 리버풀과 공식적인 대화가 없었음을 실토했다.

시즌 초반에도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생각했던 건 남은 1년 동안 그저 즐기자는 것이었다"면서 "지금은 계약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그냥 즐기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어 "내년이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 해를 즐기고 두고 보고 싶다"면서 "매주 한 경기 한 경기만 생각하고 싶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그러면 된 거다"라고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아무 잡념 없이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다행히 살라 측이 리버풀에게 새로운 계약 조건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는 리버풀에 자신의 의뢰인과 3년 계약을 원한다고 말했고, 리버풀은 처음에 1년 연장 계약만을 제안할 예정이었다"라며 "그러나 이제 타협이 이루어져 살라는 2017년부터 함께해 온 클럽에 더 머물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살라는 이미 리버풀에서 주당 40만 파운드(약 7억2700만원)를 벌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있어서 돈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미러'도 "리버풀과의 계약이 곧 끝나는 모하메드 살라는 클럽과 새로운 조건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살라의 미래는 몇 주 동안 추측의 중심이었다"라며 "그의 폭탄 발언은 큰 분노를 일으켰지만, 이제 살라는 리버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버풀 수뇌부와 살라의 대리인 사이에서 타협안이 발견됐고 살라는 새로운 2년 계약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리버풀에서 확인이 예상된다"라며 살라의 2년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살라가 재계약에 합의하면 리버풀은 핵심 선수 3명 중 한 명을 지킬 수 있게 된다. 현재 살라뿐만 아니라 클럽 주장이자 핵심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와 월드 클래스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2025년 6월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을 맺지 않아 잔류와 결별 기로에 서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새 계약을 맺으면서 살라가 리버풀과 2027년까지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축구스타 살라는 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뛴 레전드이다. 리버풀 통산 370경기 226골 101도움을 올린 살라는 2025년 여름에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재계약 합의에 도달해 리버풀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한편 살라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몇몇 팬들은 살라와 동갑이자 2021-22시즌 함께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의 상황과 비교했다.

손흥민도 현재 토트넘과의 계약이 2025년 6월에 만료된다. 계약엔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토트넘이 아직까지 연장 조항 발동이나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으면서 현재 손흥민은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갈라타사라이 등과 이적설이 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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