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남보라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일부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8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열심히 촬영하고 밥 맛있게 먹고 막내는 고등학생이 되어 교복을 맞췄다. 같이 살았던 1번 2번 3번은 각자 흩어져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다. 2부 드레스 피팅과 예랑이 예복 피팅까지 끝"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남보라는 회색 베레모를 착용하고 연한 하늘색 니트를 입은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며 새 신부의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예비 신랑의 예복을 맞추는 현장을 담고 있어 결혼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라님. 응원합니다", "와. 보람 너무 예쁘네요", "나도 현실에서 남보라 언니처럼 사회 적응력도 강하면서 사랑받고 살림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남보라는 내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남보라는 결혼 소식을 알릴 당시 "남자친구가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엔 손흥민을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남보라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