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4 PMGC' 레그넘 카리아 & 브라 e스포츠(RCB)가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1위에 올랐다.
12월 7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4 PMGC)'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2024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이 격돌하는 대회다. 상금은 총 300만 달러(약 41억 4,000만 원) 규모로, 대회는 리그와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됐다.
그랜드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치른 결과, 레그넘 카리아 & 브라 e스포츠(RCB)가 98점(총 2치킨)으로 1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디플러스 기아(DK)가 92점(총 2치킨)으로 2위, 디알엑스(DRX)가 86점(순위 점수 37점, 총 1치킨)으로 3위, 니그마 갤럭시(NGX)가 86점(순위 점수 34점, 총 1치킨)으로 4위, 포메리컬 바이브스(4MV)가 86점(순위 점수 29점, 총 1치킨)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차 4위였던 디플러스 기아(DK)는 물론, 8위였던 디알엑스(DRX)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이에 한국팀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4 PMGC' 그랜드 파이널은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 PMGC'를 비롯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