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근황을 알렸다.
6일 지드래곤은 개인 계정에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브라운빛 재킷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꽁꽁 싸맨 지드래곤의 모습 위로 '사랑과 평화'라는 문구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앞서 지드래곤은 하상욱 시인의 시에 '좋아요'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상욱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라는 내용의 시를 공유, 혼란스러운 심경을 내비쳤다.
이에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남겨 공감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
한편, 지드래곤은 88개월 만의 컴백이었던 '파워(POWER)' 공개 이후 대성, 태양과 함께한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까지 신곡 발표를 이어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께 대통령실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 국회는 4일 새벽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선포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을 해제했으나 정국의 혼란은 지속되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하상욱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