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인터넷 방송인 겸 모델 고말숙(본명 장인서)이 섹시 산타걸로 변신했다.
최근 고말숙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고말숙은 오프숄더 스타일의 산타복에 붉은 초커를 매치한 섹시 산타걸로 변신한 모습. 화려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볼륨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인터넷 방송인 겸 모델 고말숙은 2012년 아프리카 TV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영화 '악마를 보았다', '완득이'에 단역으로 출연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릴러말즈의 '이쁜 여자가 촣더라', QWER의 '고민중독' 등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최근 고말숙은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 출연, 성인 용품 모델을 하며 겪는 고충에 대해 토로하기도.
그는 "콘돔 모델이 됐는데, DM창에 50대 돌싱분들 왜 이렇게 연락이 오냐"며 "언어 선택이 (그렇다). '제 정자 건강합니다'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고말숙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