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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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엔진 도입에... 더욱 빨라진 속도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새 시대 열렸다

기사입력 2024.12.05 11:57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12월 5일을 기점으로 확 바뀔 전망이다. 2세대 엔진이 도입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전보다 더욱 빠른 속도감,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춰 돌아왔다.

5일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근본적인 시스템을 개편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더욱 역동적인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넥슨은 ‘엔진 제너레이션’을 통해 더욱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업데이트의 첫 번째로 2세대 카트 엔진 A2를 출시한다. A2 엔진 카트바디는 1세대 엔진을 뛰어넘는 속도와 전용 사운드, ‘타코미터’, A2 엔진만의 고유 튜닝 옵션을 통해 이전 세대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A2 고유 튜닝 옵션은 카트바디의 성능을 더욱 크게 강화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지금까지 없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킬 시스템을 카트바디로 이전하고 대신 고유 특성을 부여받는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고유 특성을 아이템전 또는 스피드전에서 활용 가능해 각각의 고유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아이템전도 전면 개편한다. 총 63종의 아이템 트랙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큐브 종류를 추가해 아이템 사용에 따른 경쟁 요소를 높였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의 카트바디를 분리하고, A2 아이템 카트바디에 신규 소모형 아이템인 ‘아이템 체인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고유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사한다.

또한, 풍선 시스템은 충전 시스템이 아닌 수량제 아이템으로 변경하며, 상점 카테고리를 개선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추가로 PC방 전용 아이템의 목록을 바꾸고 플레이 보너스를 기존 RP와 ‘Lucci(루찌)’ 50%에서 100%로 모두 올리며 보상을 확대한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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