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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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생방송 2번째 미션 '월드 베스트 셀링'

기사입력 2011.10.07 21:18

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 3 TOP11 ⓒ CJ E&M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net'슈퍼스타K3' 생방송 2번째 무대가 7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저녁 10시 50분부터 생방송 되는 가운데 TOP9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한 미션이 공개됐다.

TOP9의 2번째 생방송 미션은 '월드 베스트 셀링(World Best Selling)'. 전 세계적으로 앨범을 가장 많이 판 100인의 뮤지션의 곡들 중 하나를 선곡해 공연을 펼치는 것.

이번 방송부터는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3인의 심사위원 점수 35%에 시청자 모바일 투표 60% 사전 온라인 투표 5%를 합친 점수로 합격자와 탈락자를 가린다. 슈퍼 세이브 제도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단 이번 생방송 2회차 시청자 모바일 투표를 통해 얻은 문자 수익금은 생방송 미션에 앞서 TOP9이 지난 주 수행한 소 미션격인 자선 공연 모금과 함께 '몽골 어린이 학교 설립'에 전액 기부 될 예정.

Mnet 측에 따르면 TOP9은 지난 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M펍에서 국내 거주하고 있는 몽골 어린이들의 학교 설립을 위한 자선 공연을 했었다.

'슈퍼스타K3' 측은 "국내에는 많은 외국인 거주자가 있는데 몽골은 나라 특성상 아버지가 이주할 경우 가족이 함께 이동하는 것이 원칙. 그래서 한국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따라 국내 거주하고 있는 몽골 어린이들이 많은데, 이 어린이들이 갈 학교는커녕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현재 몽골 어린이 학교 설립이 추진 중에 있는데 이를 도와달라는 내용의 사연이 제작진에 왔다. 이에 이 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주 생방송 2번째 미션이 '월드 베스트 셀링'인 것도 그런 취지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7일부터는 매주 슈퍼스타K3 생방송 뒷이야기와 인터뷰 등을 담은 Mnet '슈퍼스타K3 백스테이지'가 슈퍼스타K3 본방 30분 전부터 방송되며, 이날은 생방송 시간이 10분 앞당겨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관계로 '슈퍼스타K3 백스테이지'는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슈퍼스타K 3 TOP11 ⓒ CJ E&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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