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상순이 강아지들과 산책을 즐긴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서울과 안양을 가로지르는 안양천을 언급하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동네에 천이나 강, 산이나 공원 같은 게 있으면 좋다. 걸어다니기 좋지 않냐. 저는 저희 동네 뒤쪽에 산이 있지만 산까지는 힘들고 동네를 돌아다닌다"라며 본인의 산책 방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강아지들이랑 같이 산책하면 긴장해야 한다. 차 오면 피해야 하고, 다른 강아지를 만나며 줄을 잘 잡아야 한다. 여유있는 산책을 한 번 해보고 싶다. 한강이나 안양천 같은 곳"이라며 견주의 애환을 전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60억 500만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상순, 안테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