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알쓸신잡'으로 알려진 교수 겸 방송인 김상욱이 비상계엄 사태에 분노했다.
물리학과 교수 겸 방송인 김상욱은 12월 4일 자신의 계정에 "윤.석.열.탄.핵."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경 대통령실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바.
이에 따라 국회가 오전 1시 2분경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고, 결국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추가 담화를 통해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며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한편 물리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김상욱은 앞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tvN, 김상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