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7:21
연예

"큰 여자 보여, 최근 헤어진 듯"…전현무, 찔린 듯 '발끈' (톡파원)[종합]

기사입력 2024.12.03 12:2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전현무가 알파고가 봐준 연애운에 찔린 듯 과하게 발끈했다. 

2일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임이지 톡파원은 튀르키예의 독특한 커피 문화를 소개하며 이색적인 풍경과 문화를 선보였다. 

이날 임이지 톡파원은 튀르키예 이즈미르 커피 거리에 방문해 현지 커피를 즐긴 후 커피 점을 보기 앞서 준비사항에 대해 알려줬다. 

우선 커피를 다 마시고 나서 잔을 가슴 높이로 먼저 들어준 후 재빠르게 뒤집어 5분 정도 가만히 놔두는 것. 

그 다음에 컵이 차갑게 식으면 컵을 살짝 열어 점을 보는 것이라고 알려준 임이지 톡파원은 자신의 컵을 들고 점술가에게 향했다. 

임이지 톡파원의 점 결과를 듣던 전현무는 "그런데 알파고가 커피 점을 귀신같이 본다고 들었다. 그런 능력이 있냐"라고 물었다.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는 "제가 모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커피 점을 봐줬다. 그게 몇 달 후에 소문이 나가지고 '제발 내 것도 봐줘라'라며 거의 테러를 당했다"라고 답했다.



이후 알파고는 튀르키예식 커피를 선보인 후 전현무의 커피점을 봐줬다. 이찬원은 "현무 형 결과가 너무 궁금하다"라며 흥미진진해했다. 

알파고는 전현무의 점 결과에 대해 "당분간 상승세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질투하는 사람이나 그걸 막으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에인 동료 사이에는 형을 뒷담화하거나 형에게 이상한 짓하는 사람들이 없다. 근데 시청자들이 형을 싫어할 수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는가 하면, 알파고는 "연애운이 보인다"라며, "봉황이 보인다. 봉황이 날아다니기 시작하면 결혼은 못하게 된다"라고 해석했다. 

또, "근데 형과 등을 맞대고 있는 여자가 하나 있다"라며, "왜인지 이 여자는 최근에 형과 사귀었다가 헤어진 여자인 것 같다. 누군지는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김숙은 "등 돌린 여자는 하나밖에 없냐"라며 궁금해했고, 알파고는 "일단 큰 여자가 하나 있다"고 라고 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흥분한 전현무는 "너 일부러 지어내는 거 아니냐. 말도 안 된다"라며 벌떡 일어서기까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알파고는 "봉황에 등 돌린 여자는 여러 명인데 하나가 너무 크게 보인다"라고 하며 폭소케 했다. 

사진=JT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