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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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신' 고수, 목숨 위협한 송영창에 경고 "곧 보답하겠다"

기사입력 2024.12.02 21:13 / 기사수정 2024.12.02 22: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목숨을 위협한 송영창에게 선전포고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5회에서는 이한신(고수 분)이 지동만(송영창)에게 선전포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한신은 지동만이 보낸 사람들에게 피습을 당했고, 다행히 큰 부상 없이 회보했다. 이한신은 지동만을 찾아갔고, 지동만은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면회 신청했다니까 놀랄 수밖에. 이 변이 귀신이 돼서 찾아온 줄 알았어"라며 비아냥거렸다.



지동만은 "어때? 이제 좀 정신 들어? 그래서 뭐 사과라도 하려고 찾아온 거야?"라며 물었고, 이한신은 "사과는 잘못한 게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 상태를 궁금해하실까 봐 찾아왔습니다. 보시다시피 운이 따라서 말짱합니다"라며 쏘아붙였다.

지동만은 "운이 따라서 아직 살아있는 것 같아? 사람 목숨 하찮다니까"라며 밝혔고, 이한신은 "이번에 좋은 선물을 받았으니 곧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경고했다.

지동만은 "천수범. 천수범이 때문에 꼭지가 돌아서 이러는 거잖아. 다 지난 일이야. 과거에 발목 잡혀서 인생 망치는 것만큼 멍청한"이라며 다그쳤고, 이한신은 "잘 아시네요. 그래서 끝까지 가볼 겁니다"라며 전했다.

이후 지동만은 "건방진 새끼. 그러다 진짜 죽는 수가 있어"라며 혼잣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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