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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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24살 결혼 후회했다…"정신 차려보니 깨달아"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4.12.02 20:18 / 기사수정 2024.12.02 20:18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한가인이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에 스스로 미쳤었다고 답했다. 

2일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자유부인 한가인! 2년동안 모유 먹인 역대급 모성애 (아줌마토크, 중전골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엄마도 좀 쉬자' 코너에는 게스트로 한가인과 이현이가 등장하며 이지혜와 함께 토크를 나누었다.

이날 게스트를 마중 나가며 한가인과 마주한 이지혜는 "너무 고맙다.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나는 가인 씨가 유튜브 시작하고 너무 친근해서 만나고 싶었다. 이 안에 정말 순수함이 있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약간 조금 이상하다는 걸 느꼈냐"고 농담을 던졌다. 



공부를 잘했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그랬나보다. 못하지는 않았다"고 인정하더니 "지금은 뭐... 애기 둘 낳고 뇌도 같이 낳았다.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고 직설적인 한마디를 남겼다. 

결혼을 24살에 했다는 한가인의 말에 이지혜는 "왜 그랬어!"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이현이는 "24살에 했다고?"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가인은 "미쳤지. 정신을 차려보니 알았다. 미쳤구나, 내가"라고 자조적인 웃음을 지으며 간접적으로 후회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자신의 성격이 급한 반면, 4살 연상인 남편 연정훈은 상대적으로 느려 밖에 나갈 때마다 그를 끌고 다닌다고.

이어 한가인은 "(연정훈이) 옷도 꼭 컨펌한다. 다 물어본다. '나 오늘 밥 먹고 여기가? 여기가고 밥 먹어?' 라고 묻는다"며 "나이 차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엄청 오빠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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