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 수지가 사준 생일 밥을 인증했다.
2일 송혜교는 개인 계정에 "예쁜 동생이 생일 밥 사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혜교와 수지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턱을 괴고 새초롬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브이 포즈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케미를 빛낸다.
연예계 대표 '청순의 대명사'인 두 사람은 수수한 얼굴에도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부른다.
이에 수지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남겼고, 송혜교 역시 하트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와 1994년생인 수지는 13살의 나이차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드라마 '쇼비지니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근 수지가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사진=송혜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