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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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子 라이즈 앤톤 자랑하며 눈물 "그렇게 바쁘면서"

기사입력 2024.12.01 04: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작곡가 윤상이 아들 앤톤의 활약에 눈물을 보였다.

작사가 김이나는 1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베이시스트의 아들, 베이스를 잡다!"라는 글과 함께 단체채팅방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 

단체채팅방에서 윤상은 "여러분이 아껴주는 차녕(찬영)이가 드디어 베이스를 잡았어요. 감사합니다"라며 "기타는 8월에 나랑 같이 하나씩 샀는데 그렇게 바쁘게 스케줄 하면서.. 열심히 연습했더라고"라고 말했다.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도 삽입했다. 



앞서 이날 앤톤은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베이스 연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베이시스트였던 윤상이 아들의 베이스 연주에 감격한 것. 

김이나는 이 대화를 공개하며 "단톡방 하나가 있는데 주로 우리(나, 이원석,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상이 오빠를 찬양하는 짤들만 잔뜩 올라오고 상이 오빠는 머쓱한 이모티콘만 남기시곤 한다. 그런 오빠가 처음으로 아들자랑 짤을 올렸다"면서 "베이시스트를 잡은 베이시스트의 아들, 라이즈의 앤톤, 우리의 영원한 '차녕이'"락 설명했다. 

한편 윤상의 아들인 앤톤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 멤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이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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