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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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심경 고백, "나는 평범한 사람. 질타보다는 가르쳐 주세요"

기사입력 2011.10.07 09: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모피와 가줒재킷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효리는 7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저는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옳다고 믿지만 실천하기까지 수만 번 갈등하는 그저 평범한 사람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부디 질타보다는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어 "아직도 좋아하던 가죽 재킷을 못 버리고 친구들 모임 삼겹살 굽는 냄새에 침이 고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밤입니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최근 채식실천과 동시에 동물을 위해 모피를 입지 말자는 모피반대 의견을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가죽재킷을 입는 이효리의 패션 등에 대해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시작하려는 사람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자", "이효리 씨 화이팅이에요", "시작하려는 자세가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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