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오늘(29일) 청룡 참석? "시상식 전까지 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혼외자 인정 등 사생활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정우성의 공식석상 참석 여부가 연일 화제다.

2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 제45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된다. 김혜수의 자리를 이어받은 새 MC 이제훈과 한지민이 진행을 하는 가운데, 영화 '베테랑2', '서울의 봄', '파묘' 등 다양한 작품이 경함을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이성민(핸섬가이즈), 이제훈(탈주),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과 함께 남우주연상 경합을 펼칠 '서울의 봄' 천만 배우 정우성의 참석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정우성은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친자가 맞다고 전하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비연예인과의 열애설, 스킨십 사진 유출, 일반인 여성 DM 의혹 등에 휩싸였다.

그 가운데 논란 후 그의 첫 공식석상인 청룡영화상 참석에 대한 추측이 이어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27일과 28일,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엑스포츠뉴스에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청룡영화상 당일인 29일에도 정우성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시상식 전까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