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후스코어드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혔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매체는 지난 27~28일 동안 진행된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 출전했던 선수들 중 포지션별로 평점이 가장 높은 선수 11명을 뽑아 베스트 11을 구성했다.
11명 중인 파리 생제르멩(PSG)전 승리 주역 김민재도 포함됐다. PSG전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는 센터백 중 가장 높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의 한 자리를 꿰찼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연합뉴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연합뉴스
김민재와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데마르 안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렉스 그리말도(바이엘 레버쿠젠)이 백4를 구성했고, 골키퍼 자리엔 드미트로 리즈니크(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엔 실라스(츠르베나 즈베즈다), 샤를 더케텔라러(아탈란타), 말릭 틸만(PSV에인트호번), 제이미 기튼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뽑혔고, 최전방 투톱 자리는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엘 레버쿠젠)이 차지했다.
통계매체 선정 베스트 11에 뽑힐 정도로 김민재의 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 활약상은 인상 깊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김민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연합뉴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연합뉴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철벽 수비를 펼친 것은 물론이고 결승골까지 터뜨려 MVP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 38분 뮌헨의 코너킥 상황에서 요주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PSG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쳐낸다는 것이 약하게 흘렀고, 골문 바로 앞에 있던 김민재가 머리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재는 득점을 터뜨린 뒤 포효했고 센터백 동료 다요 우파메카노를 비롯해 뮌헨 동료 전원이 달려들어 김민재를 축하했다.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이 터진 순간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PSG는 설상가상으로 후반 12분 프랑스 윙어 우스만 뎀벨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고, 결국 김민재를 뚫지 못하면서 뮌헨에 승점 3점을 내줬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연합뉴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지 5차전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때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결승골까지 터트려 1-0 승리를 이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평점 8.33을 받아 베스트 11에 뽑혔다. 연합뉴스
김민재의 맹활약 속에 뮌헨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11위(3승 2패·승점 9)까지 끌어 올렸다. 반면 2연패를 당한 PSG는 26위(1승 1무 3패·승점 4)까지 떨어졌다.
김민재는 이날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는 데이터로 그대로 드러났다. 축구 통계 업체 폿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3%(55/59), 기대 득점 0.39, 정확한 롱패스 성공 2회, 태클 성공 1회, 차단 1회, 클리어링 7회, 헤더 클리어 4회, 인터셉트 2회, 수비 액션 13회, 리커버리 3회, 지상 경합 성공률 67%(2/3), 공중볼 경합 성공 50%(1/2)로 대단한 수치를 보였다.
독일 언론들도 김민재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줬다. 다른 국가들과 달리 1~6점 순으로 평가하는 독일에서 1점은 김민재에게 흔치 않은 호평이다.
매체는 김민재에게 평점 1점을 주면서 "사랑받고 있는 김민재는 올 시즌 24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다. 챔피언스리그 첫 골로 그는 뮌헨에게 리드를 안겼다. 또 스스로 수비적으로 무결점임을 보여줬고 뮌헨 수비진에 안정감을 안겨줬다"라며 호평했다.
사진=후스코어드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