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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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이문세 온다니 설레"…'광화문 연가' 흥얼흥얼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4.11.28 16:35 / 기사수정 2024.11.28 16:35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이문세의 '완벽한 하루' 방문을 예고하며 설렌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서울의 덕수궁 돌담길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서울을 대표하는 산책로"라며 덕수궁 돌담길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이제는 사라진 가장 법원으로 가는 길이었어서 그런 속설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오히려 연인들의 인기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의 가사를 흥얼거렸다. 

덧붙여 "오늘 더욱 낭만적인 눈 덮인 덕수궁 돌담길 아닐까"라며 감상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상순은 "오늘 이문세 선배님이 저의 '완벽한 하루'에 오신다고 한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그래선지 오늘따라 청취자 분들이 많다. 저도 설레는데 청취자 분들은 얼마나 설레겠냐"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오늘 이문세 오빠 온다고 해서 왔다"는 청취자에, "잘 오셨다. 오늘만 듣고 가시지 마시고 매일 매일 들어오셔달라"라고 부탁했다.

윤종신 '동네 한 바퀴'를 선곡한 이상순은 노래가 끝나고 난 뒤에 "윤종신 씨는 동네에서 볼 수가 없다. 저는 매일 한 바퀴씩 도는데 만나본 적이 없다"라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안테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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