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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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과 로맨스♥' 추영우 "1인 2역 큰 도전…부담 있었다" (옥씨부인전)

기사입력 2024.11.28 16:08



(엑스포츠뉴스 신도림, 이예진 기자) 배우 추영우가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과의 로맨스, 1인 2역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진혁 감독이 참석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이날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을 통해 1인 2역을 맡은 것에 대해 "배우로서 큰 도전이라고 생각해서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부담감이 있었다"면서도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지연과 로맨스 호흡에 대해 "지연 누나가 현장에서 편하게 해줬다. 연기를 잘하셔서. 제가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속에서 만들어낼게 없을 만큼 줬다. 대사가 없는 순간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보일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임지연 또한 "로맨스 호흡은 그 이전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영우가 연기하는 모습과 캐릭터를 분석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지만 배웠다. 서로 의지하면서 찍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는 30일(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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