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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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경사 났다…노벨문학상 한강과 같은 상 수상

기사입력 2024.11.28 14: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이자 배우 고명환이 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상'에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27일 교보문고는 '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를 열고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교보문고 서점인들이 뽑은 올해의 출판인‧출판사 시상식이다. 지난해 ‘올해의 컨텐츠’, ‘올해의 작가’, ‘올해의 출판사’ 등의 특별상을 신설했다.

지난 8월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출간한 고명환은 ‘올해의 작가’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와 함께다. 

인문학 책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예약 판매 하루 만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통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교보문고는 “교명환은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자기 계발 분야에서 독자들에게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5년 교통사고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2010년께 작가의 세계로 발을 들였다.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등의 저서가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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