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체코 친구들이 눈물샘, 침샘, 뒷샘(?)까지 대폭발하는 위기를 맞는다.
28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체코 챌린저스가 K-매운맛 최상위 포식자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
점심 식사를 위해 호스트 제이컵을 따라 의문의 장소로 향한 친구들. 제이컵은 난데없이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더니, 친구들에게 위 보호제까지 나눠준다. 친구들의 도망을 염려하며 철통 보안을 지키는 수상한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개된 챌린지의 정체는 바로 살벌한 경고문은 기본, 이름까지 예사롭지 않은 죽음의(?) 매운 돈가스다.
이미 SNS에서도 유명한 죽음의 검붉은 돈가스가 등장하자 MC 김준현은 “성공률이 100명 중 3명”이라며 보는 것만으로도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체코 친구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스톱워치까지 준비, ‘매운맛 오래 참기’ 대결까지 펼치기에 이르렀다. 냄새만으로도 오감을 위축시키는 매운 돈가스 내기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모은다.
어마무시한 챌린지의 여파는 다음 날까지 계속 이어졌다는 후문. 세상 꼬질꼬질해진 상태로 나타난 친구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주목된다.
지옥에서 온 매운 돈가스 챌린지는 28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