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정명이 보민의 어머니와 만나고 나서 최종 선택 시간을 가진다.
28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최종회에서는 방송을 통해 현실 커플로 발전한 희영♥진영, 보민♥정명, 시영♥방글이 최종 선택을 하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스튜디오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은 최종회 기념으로 '돌싱글즈'의 시그니처인 이름 도장을 선물을 받는다.
모두가 놀라워 하는 가운데, '네 분은 계속 만남을 이어가시겠습니까?'라는 도장 게시판이 등장한다.
이에 이지혜는 "도장을 안 찍으면 MC가 바뀌느냐?"라고 물은 뒤,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지 고민을 좀 해보겠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4MC의 설레는 도장 찍기 이후 희영♥진영, 보민♥정명, 시영♥방글의 후일담 마지막 이야기와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정명은 보민이 사는 경남 양산으로 내려가 보민의 아버지를 만나 따뜻한 응원을 받았던 터. 이날 정명은 보민과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 날 아침 보민의 누나를 만나러 간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명은 유독 긴장하는데, 이에 대해 정명은 "아버지와 달리, 누나는 같은 여자로서 나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것 같아서"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과연 정명이 보민의 누나와 어떤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정명은 보민의 누나에 이어 어머니와도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갖게 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시영♥방글, 희영♥진영은 최종 선택 전 둘만의 대화를 나누며 마지막 입장을 정리한다.
시즌 사상 최다 커플을 탄생시킨 '돌싱글즈6'가 최종회에서도 역대급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는 2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MB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