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기안이쎄오’가 웃음은 기본, 진정성과 낭만까지 품고 찾아온다.
12월 5일 첫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부르면 어디든지 가는 ‘기쎄오’ 기안84가 직접 발로 뛰는 생생한 구출일지를 미리 볼 수 있다.
대기업, 이색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을 찾아 CEO의 자택, 사무실, 현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곳곳을 누비는 기안84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안이쎄오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직원 3인방 한혜진 본부장, 정용화 팀장, 미미 사원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회사에 직원이 세 명뿐인 상황에 의문을 품는 미미에게 “어디 내놓기 부끄러워서”라며 내근직으로 근무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한혜진의 센스 넘치는 입담이 재미를 더한다.
CEO인 기안84를 보좌해 현장에 동행한 한혜진과 미미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할 말 다 하는 Z세대의 표본이자 ‘기쎄오’ 잡는 말단 사원 미미의 유쾌한 모멘트가 관심을 모은다.
대표인 기안84에게 돈을 모으라는 잔소리를 듣자 “대표님 그건 제가 알아서 할거고요”라고 응수하는 등 거침없는 면모도 재미 포인트.
철없이 ‘마라탕후루’ 노래를 부르며 신난 정용화를 한심하게 보는 한혜진까지, 임직원들의 꿀잼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때로는 CEO의 관점에서, 때로는 직원의 관점에서 자신만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안84의 경이로운 ‘기안적 사고’가 흥미를 고조시킨다.
옥광산 속 호수에 배를 띄우거나 체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개팅 아이디어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기쎄오’의 해결법은 ‘기안이쎄오’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더불어 CEO의 진심을 전하며 CEO와 직원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기안이쎄오’의 역할도 눈길을 끈다. 기안84는 눈물로 포옹하는 CEO와 직원을 지켜보며 “진정성 있었어. 그리고 낭만이 있는 것 같아”라고 말한다.
동병상련 CEO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들은 한혜진도 “저게 CEO의 마음이죠”라고 공감해 ‘기안이쎄오’가 조명할 다양한 에피소드가 기다려진다.
‘기안이쎄오’는 12월 5일 오후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되며 5일 오전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ENA, LG유플러스 STUDIO X+U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