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빅톤, X1(엑스원) 출신 가수 한승우가 IST엔터와 8년 만에 결별한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당사는 한승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하여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IST엔터테인먼트와 한승우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되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승우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보이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한승우는 올해 6월 싱글앨범 '신(SCE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블루밍(Blooming)'으로 활동했다.
이하 IST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한승우(Han Seung Woo)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한승우의 전속계약 만료 및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한승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하여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IST엔터테인먼트와 한승우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되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승우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한승우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