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맥라렌과 협업해 F1 콘텐츠 출시…팬들 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맥라렌과 협업해 F1 콘텐츠를 출시했다.

25일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영국의 슈퍼카 제조 기업 맥라렌 오토모티브 및 산하 모터스포츠 맥라렌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11월 22일 적용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맥라렌의 대표적인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추가된 맥라렌의 스포츠카는 맥라렌 570S, 맥라렌 P1 등 총 2종이며, 맥라렌 570S는 총 6종의 색상으로, 맥라렌 P1은 총 3종의 색상으로 제공된다.



맥라렌 F1 팀의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맥라렌 F1 팀 레이스 카를 3종의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맥라렌 공식 레이싱 슈트와 헬멧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맥라렌 테마의 낙하산, 열쇠 장식 등 특별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은 에란겔 맵에서 맥라렌 F1 팀 레이스 카를 직접 운전할 수 있다. 더불어 피트에서 연료 보충과 차량 및 타이어 수리를 하며 실감 나는 레이싱 경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추후 '크래프트 그라운드'에도 맥라렌 관련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더 상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