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11:29 / 기사수정 2011.10.06 11: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이효리가 모피반대 의견을 내세워 화제다.
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날씨가 쌀쌀해지는 때가 돼서인지 백화점 진열대마다 모피 옷이 가득하다죠"라는 글을 개제했다"라는 글을 개제했다.
이어 이효리는 "저도 한 때 멋있는 줄로만 알고 즐겨 입었는데요. 동물을 입는 것보단 사랑으로 안아주는 것이 더 따뜻하단 걸 그리고 더 멋져 보인단 걸 알았습니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싼 모피 옷 사지 말고 그 돈으로 가볍고 따듯한 옷 한 벌 사서 저랑 봉사활동 한 번 가십시다"라고 덧붙이며 "가서 버려진 동물들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고 밤새 소주 한잔 어떠세요"라고 말하며 모피 구매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유명하며, 평소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효리의 강아지를,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유기견 보호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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