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나래가 화사와의 사진을 공개, 한혜진을 합성하며 '여은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박나래는 "햅삐햅삐했던 나의 여은파"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화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박나래는 화사의 시그니처인 점프 슈트를 입고 긴 생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화사 또한 과감한 포즈로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옆에는 긴 패딩을 입은 '달심' 한혜진의 사진이 합성되어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사만다 마리아 또 하자!!!!! 제발!!!!! 우리 달심언니 합성으로 겨우 넣음.."이라며 '여은파' 멤버들의 닉네임을 불러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사진 선택이 잘못된 거 같은데", "달심언니 진짜 화내실 거 같은데요", "얼마만의 여은파~", "제발 기대 중. 유튜브라도 나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최근 화사는 박나래가 고정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화사는 박나래에게 1년 만에 연락을 받고 당황했다고 폭로, 멤버들에게 '불화설' 의혹을 받았다.
이에 화사는 "연락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항상 남아 있는 친구다. 착해서가 아니라 저희가 원래 그렇다. 보고 싶을 때 '술 먹자' 단도직입적인 사이다"고 말하며 박나래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박나래 또한 "미리 약속 잡지 않는다"고 편안한 관계임을 덧붙였다.
또한 화사는 "(박나래에게)1년만에 '우리 또 하자'라고 주어 다 떼고 문자가 왔다"고 전했고, 박나래는 "한혜진, 화사와 하던 '여은파' 단톡방이 있다. 1년 만에 갑자기 영상을 보니까 너무 좋더라. 아무 말 다 빼고 '우리 또 하자. 여은파 뭉치자'고 말했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박나래,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