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애플의 창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5일(현지시각) 사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 사(社)는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설립자 빌게이츠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twitter.com/BillGates)에 "For those of us lucky enough to get to work with Steve, it’s been an insanely great honor. I will miss Steve immensely(우리가 스티브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으며 엄청난 영예였다. 난 스티브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는 글을 게재하며 추모했다.
빌게이츠 외에도 온라인상에서 국내외 많은 인사들과 누리꾼들의 추모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스티브 잡스는 이전에도 암 투병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적이 있으나, 복귀 후 애플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내며 전 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그도 결국 병마를 이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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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빌게이츠 ⓒ 빌게이츠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