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08:32 / 기사수정 2011.10.06 08: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방송인 붐이 '라디오스타'에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붐은 희망 프로그램에 대해 "'라디오스타'는 많은 분이 얘기한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김희철의 빈자리를 겨냥한 말을 했다.
그러자 MC 들은 붐에게 '라디오스타' 전날 방송되는 SBS '강심장'과 '라디오스타'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물었다. MC 들은 이틀 연속으로 다른 방송사에 나오는 점도 제작진들이 고려할 것이라 말했다.
그러자 붐은 "김구라는 같은 날 세 번 나오는 것 봤다"며 응수했다. 이에 김구라는 "토요일에 두 군데 방송에 동시에 나오지만, 하나는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다"라고 변명했다.
붐은 "'강심장'에서는 쇼적인 모습,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언제든지 이용해달라"고 제작진들에게 구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의 입소 전 마지막 녹화분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