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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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7호-여자2호 "좋긴 한데 학력 차이 때문에"

기사입력 2011.10.06 00:35

방송연예팀 기자

▲ '짝' 남자7호 여자2호 커플, 학력 차이로 걱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짝' 여자2호와 남자7호의 관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7호와 학력 차이로 걱정하는 여자2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7호에게 감동의 프러포즈를 받은 후 눈물을 흘리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여자 2호는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7호는 "(무릎) 꿇여야 한다. 그래도 내가 부모님, 어르신들한테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여자2호가 걱정하는 것은 바로 두 사람의 학력 차이. 여자2호는 대학 석사인데 반해 남자7호는 대학교 중퇴 즉 고졸이기 때문.

남자7호는 "어떻게 졸업장을 다시 딸 수도 없고 '앞으로 따겠습니다' 하면 된다"고 말하며 여자2호를 설득했다.

여자2호는 "그런거 물어보실 것 같다. '대화가 잘 되니?', '성장 환경이 많이 다른데 차이가 맞추어질 만한 차이니?'"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여자2호는 고등학교 선생님, 38세 남자7호는 고졸 요리사로 서로 학력, 직업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남자7호의 프로포즈에 여자 2호는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7호 ⓒ SBS '짝'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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