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뽀로로 아빠' 최종일 씨가 애니메이션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자 최종일 씨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일 씨는 첫 애니메이션 작품인 '녹색전차 해모수'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경험 부족과 함께 IMF 여파로 애니메이션 팀이 해체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 대한 큰 포부가 있었던 최종일 씨와 함께 6명의 팀원들이 모여 새 시작을 할 수 있었다. 최종일 씨는 "애니메이션으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행복하지만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 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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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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