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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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송지효 전화연결 '멍지~' 애칭 부르는 사이

기사입력 2011.10.05 22:46 / 기사수정 2011.10.05 22:47

방송연예팀 기자

▲개리 송지효 전화연결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힙합그룹 리쌍 멤버 개리와 배우 송지효의 전화연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리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 에 출연해 '월요커플'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송지효에 대한 애칭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송지효와 전화연결이 돼 있다"는 붐의 거짓말에 "여보세요? 멍지"라고 애칭을 부르자 붐은 "이상 코너 속의 작은 코너 '여보세요'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승기는 개리에게 "송지효와 애칭을 부를 정도로 친하냐"고 묻자 "'런닝맨' 친구들은 모두 친구"라며 "지효의 이미지를 걱정했는데 오히려 쿨하게 받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월요커플 하면서 정말 설렌 적이 없느냐"고 이승기가 재차 묻자 개리는 "그래요. 사랑했었어요"라며 "그랬다고 칩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리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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