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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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며느리=♥아내 같길…'16세' 子, 결혼은 실컷 놀고 했으면" (돌싱글즈6)

기사입력 2024.11.21 23:20 / 기사수정 2024.11.21 23:2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유세윤이 아들의 결혼 상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강원도 돌싱 하우스에서 커플로 맺어진 돌싱들의 후일담이 이어졌다.

이날 유세윤은 "커플들이 다 불이 붙었다. 스킨십에 불이 붙었다. 하지만 반대로 진짜로 싸워서 불이 붙은 사람들도 있다"라며 오늘 이어질 영상을 예고했다.

이지혜는 "시영이 방글의 부모님을 만났던 게 기억이 남았다"라며 "딸 남자친구 볼 때 걱정되니까 이것저것 따질 수 있지 않냐. 그런데 '방글이 반짝반짝하는 눈 봤지? 그럼 됐어'라는 어머니의 따뜻한 말이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윤 씨도 아들 있지 않냐. 나중에 아들이 결혼한다면 어떤 사람이랑 했으면 좋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내 아들이 결혼한다면, 우리 와이프같은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며 "안 그래도 어제 아침에 이 말을 했는데 보통 싫다고 하지 않냐. 그런데 아들은 알겠다더라"라고 말했다.

은지원이 "일찍 했으면 좋겠냐. 아니면 늦게 했으면 좋겠냐"라고 묻자, 고민하던 유세윤은 "나보다는 조금만 더 놀다가 갔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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