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22일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7회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와 함께 오로지 목포에서만 먹을 수 있는 중식 메뉴인 '중깐'을 영접한 전현무·곽튜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박나래 어머니가 강력 추천한 낙지요리 맛집에 몰래 온 손님이 등판해 전현무를 경악케 한다.
이날 전현무는 히밥, 임태훈 셰프와 만난 목포 길바닥에서 "지금 바로 노포 중국집에 가서 오직 목포에만 있는 중깐을 먹자"고 제안한다.
이어 전현무는 70년 된 중깐 원조 중국집과 60년, 50년 된 중국집이 모인 중깐 삼각지대로 세 사람을 데려간다.
삼각지대 안에서 네 사람은 목포 시민들에게 즉석에서 물어, 세 식당 중 가장 인기 있는 로컬 맛집으로 이동한다. 이때 해당 중국집의 간판을 본 임태훈 셰프는 "딱 보니 느낌이 온다. 저는 간판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디어 중깐 으뜸 중국집에 입성한 네 사람은 어린 시절 가정집 같은 내부 인테리어에 반해 추억에 잠긴다.
그 중 메뉴판을 본 임태훈 셰프는 "이 메뉴가 있네?"라고 놀라면서 "이게 있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고 홀린 듯이 주문한다.
또 히밥, 임태훈 셰프와 헤어진 전현무와 곽튜브는 밤이 돼서야 다른 곳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지금 가는 곳은 (박)나래 어머님이 콕 집어준 식당이다. 옛날에 나래 어머님이 낙지요리 식당을 하셨는데 그런 분이 인정한 낙지 맛집이고, 지금도 나래 어머님이 계모임을 하시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낙지 삼합 탕탕이와 낙지볶음을 주문한다.
이후 서빙된 낙지 삼합 탕탕이를 맛본 전현무는 양팔 만세와 박수갈채를 쉴 새 없이 날리고, 이 때 반가운 손님이 깜짝 방문해 전현무를 경악케 한다.
'전현무계획2'는 2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MBN·채널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