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전혜빈이 신혼부부 포스를 풍기는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혜빈은 2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스윙데이즈' 최고 공연을 보고 펑펑 울어버린 감동의 첫공. 무대 위의 준상 오빠에게 반한 은희 언니의 소녀같은 표정을 보면 얼마나 무대가 멋졌고 감동스러웠는지 긴 말 하지 않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유준상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어 "눈에 하트 뿅뿅 뭔데. 두 분 20년 넘으셨는데 왜 그러는데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유준상과 홍은희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유준상과 홍은희의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을 바라보는 홍은희의 반짝거리는 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전혜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