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민기와 한지현이 물오른 공조 케미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5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와 이민형(한지현)의 진실을 쫓기 위한 특급 공조 작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의 이웃집에서 폭력 사건이 발생한다. 전과 이력이 있는 배달원이 손님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이로 인해 정우의 이웃은 크게 다친다. 때마침 정우의 집에 같이 있던 민형은 가해자를 체포하고, 정우는 피해자의 재건 수술을 긴급하게 진행한다.
정우는 대표원장 김석훈(전배수)과 약속한 세 번의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 수술을 모두 끝냈지만, 이웃 주민에게 벌어진 사건을 목격한 뒤 또 한 번 수술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정우와 같이 있던 민형도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뛰어든다. 외상만 봐도 사고 경위를 파악해내는 정우와 예리함과 넘치는 열정으로 수사에 임하는 민형의 찰떡 공조 케미가 극의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정우와 민형은 현장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배달원과 피해자 사이를 오가며 조사를 이어간다. 이들에게서 수상한 점을 감지한 정우와 민형은 숨은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예측을 불가하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한다.
뿐만 아니라 정우는 피해자의 턱 끝에서 나온 유리 파편을 신중하게 바라본다. 그리고는 민형에게 이와 관련 자세하게 조사해 보라고 말을 하는데. 과연 이 유리 조각이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지, 두 사람의 특별한 공조 과정이 그려질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5회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웨스트월드스토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