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즈는 16일은 아티스트 데이, 17일은 송 데이로 진행됐으며,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약 100곡을 선보였다.
양일중 17일은 에스파 윈터와 남지현이 진행을 맡았고, 이찬원,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등이 출연했다.
이찬원은 이날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베스트 송 10 등 총 5관왕에 등극했다. 그는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내년 KGMA 무대에도 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인생에서 둘도 없는 찬스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단 한 분이라도 제 노래를 들어주실 때까지 노래하겠다. 백 살까지 함께 합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에는 단독 콘서트 '찬가(燦歌) 광주 콘서트'를, 12월 13일, 14일, 15일에는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 이찬원 오피셜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