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2

[오늘의 화제] 소녀시대 의상 논란…강예빈 과거 사진

기사입력 2011.10.05 02:09 / 기사수정 2011.10.05 02:09

백종모 기자

▲소녀시대 의상 논란, 새삼스레 2년 만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4일 인터넷상에서는 '소녀시대 의상 논란', '강예빈 과거 사진', '유하나-이용규 셀카'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소녀시대 의상 논란 "짧다 VS 아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3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1 한류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경주시민운동장에는 약 2만여 명의 팬들이 함께하며 소녀시대를 비롯한 여러 가수들의 무대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해군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특유의 각선미를 드러냈지만 의상이 너무 짧아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의 의상 중 핫팬츠의 길이가 너무 짧아 선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소녀시대 의상을 두고 의견이 대립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쪽에서는 "길이가 너무 짧아"라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매일 저렇게 입고 나오지 않냐"라는 등 두 편으로 나뉘어 대립각을 세웠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달 정규3집 앨범 'the boy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화제 포인트] ▶ 소녀시대 의상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논란이 된 소녀시대의 의상은 지난 2009년 7월 공개된 '소원을 말해봐' 발표 당시 공개한 의상 콘셉트다. 밀리터리 풍의 마린룩 상의와 초미니 핫팬츠 차림으로 제기차기 춤 등의 안무로 각선미를 과시한 소녀시대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 진출 시 데뷔곡(일본명 지니)으로도 사용돼 '미각그룹'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국내 활동 당시 앨범 재킷에 왜색 논란 문제는 있었으나, 의상 자체에 대해 이렇다 할 선정성 논란은 없었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가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은 지난 9월 방송된 MBC '추석특집 스타 경매쇼'에서 670만원에 낙찰 돼 눈길을 끌었다.

 

 ▲강예빈 과거사진, 청순미 물씬

② 강예빈 과거사진, '청순한 그녀 곁에 라이터와 술잔' 반전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는 배우 강예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청순 여신, 과거 사진'이란 제목으로 강예빈의 과거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예빈은 지금의 모습보다는 조금 더 앳돼 보이는 얼굴과 뽀얀 피부, 까만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그러나 그녀 앞 테이블에 놓인 술잔과 라이터는 '청순 여신'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현재 강예빈은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 중이다.

[화제 포인트] ▶ 강예빈 과거 사진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강예빈은 고향인 여주에서 도자기 아가씨로 선발 됐으며, 2004년 인터넷 얼짱 까페에서 구혜선, 박한별 등과 함께 '5대 얼짱(2기)'에 뽑히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 및 온라인 게임 광고 모델 등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그녀는 케이블 프로그램 및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냈다. 강예빈은 화보 촬영을 통해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10년에는 케이블 채널 SBS PLUS의 골프 드라마 '이글이글'에 연기자로 출연했다.

 

▲유하나 이용규 '닭살' 셀카 공개

③ 유하나-이용규, 애정 넘치는 셀카 공개

배우 유하나와 KIA 타이거즈 이용규의 애정 넘치는 커플셀카가 공개됐다.

배우 유하나는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함께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너무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아"라는 글과 함께 야구선수 이용규와 함께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부러워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진다", "진심으로 행복해 보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유하나와 이용규는 오는 12월 17일 서울 광장동 하얏트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화제 포인트] ▶ 이용규·유하나 커플은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마자 결혼까지 함께 발표 열애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15일 공식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다음 날 결혼 사실까지 한꺼번에 인정한 것.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이승엽-이송정, 김태균-김석류, 박한이-조명진을 잇는 야구 선수와 연예인 커플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유하나는, 대만에서 배우로 데뷔했으며 국내에서는 잡지 모델로 활동하다가 영화 '육혈포 강도단', '도쿄택시'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키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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