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현-윤민수, 팬 조공 인증샷…"행복해 보여"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남성 듀엣 '바이브' 류재현과 윤민수의 귀여운 조공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월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민수 조공인증샷"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재현과 윤민수는 9월 26일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녹화장에서 '바이브'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도시락을 들고 환하게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윤민수의 모습은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와 대조적으로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로부터 받은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듯한 포즈를 취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팬클럽에서는 두 사람을 위해 평소 그가 좋아하는 음식들만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전달해 작은 것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는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윤민수는 귀요미 포스의 인증샷과 함께 "팬클럽 여러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 보내주신 도시락 먹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도 잊지 않아 개념 막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민수 씨 행복해 보이시네요", "팬들의 사랑으로 화이팅 하시길", "맛있어 보인다", "저런 팬들이 있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일 방송된 '나가수' 7라운드 2차 경연에서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불러 7위에 올랐으나, 1차 경연 때 받은 표와 합산 결과 탈락은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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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재현, 윤민수 ⓒ 룬커뮤니케이션]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