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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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쥬얼리 재결합 의사에 "저희는 해체 기사 냈다"…칼답 '폭소' (노빠꾸)[종합]

기사입력 2024.11.16 08:0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예원이 주얼리 재결합 의사에 "저희는 해체했다"고 칼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15일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의 '탁스패치' 29회에는 '러블리즈 지애&지수, 그동안 미주에 가려진 예쁜 또라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러블리즈 지애와 지수가 게스트로 등장해 3MC 탁재훈, 신규진, 김예원과 유쾌한 티키타카 호흡을 보여줬다. 

지애는 등장하자마자 "언니"라며, 예원에게 악수를 청했다. 이에 탁재훈이 "악수까지 할 정도냐"라며, 둘의 사이를 궁금해하자 예원은 "제가 친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수는 "결혼을 너무 하고 싶다. 진심이다. 제 여동생이 결혼했는데 그게 너무 부러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저는 남자가 없다"라며 한탄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럼 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냐"라고 이상형을 물었다.

지수는 "푸근하신 분이 좋다"라고 답했고, 지애도 "저는 아빠 같은 사람이 좋다. 저 약간 규진오빠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신규진은 갑자기 입에 구강청결제를 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는가 하면, 탁재훈은 "두 분이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어서 팀 대표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라고 하며 폭소케 했다.



그는 "뭐 여기 나온 이유가 여러가지로 많지만 제 생각에는 제일 한가해서 나온 것 같다"라며 날이 선 멘트를 날렸다. 

그러자 지애는 "요즘 저희가 곧 콘서트를 한다. 콘서트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탁재훈은 "근데 이게 이상한 게 소속사가 다른데 소속사마다 룰도 다를 거고. 그럼 해체한 게 아니냐?"라며 어떻게 같이 활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지애는 "'각자 회사로 각자 활동을 하자'고 해서 떨어진 거지 해체는 아니다. 이번처럼 이렇게 뭉칠 수 있다면 하나가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직후 지애는 "언니, 그럼 쥬얼리도 다시 합칠 수 있는 거지 않냐?"라고 예원에게 물었고, 이에 예원이 "합칠 수는 있는데 저희는 해체 기사를 냈다"라고 칼 같이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예원은 "이거는 제가 한 게 아니고, 회사에서 해체 기사가 나온 거다. 그렇지만 마음만은 쥬얼리로 뭉칠 수 있다. 그래서 이게 해체고 아니고의 문제는 아니다"라며 설명했다. 

사진='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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