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리더이자 싱어 유채훈이 뮤직 아트 작품집 '음악에 머문 시선'을 출간했다.
15일 발매된 '음악에 머문 시선'은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리더이자 방송 팬텀싱어 3에서 '전설의 테너'로 사랑받는 유채훈의 공식 뮤직아트 작품집이다. 팬들과 독자들이 기다려온 미공개 이야기와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유채훈이 직접 선별한 음악이 QR코드로 함께 제공되어 글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감상이 가능하다.
뮤직아트 작품집 '음악에 머문 시선'에는 '전설의 테너'라는 수식어가 붙기까지의 여정을 담았으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와 사진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특히 유채훈은 과거 팬텀싱어 3 갈라 콘서트 사진전을 비롯해 첫 데뷔 앨범 'Podium' 발매 기념 사진전을 통해 뛰어난 사진 실력을 공개한 바 있어 이번 뮤직아트 작품집을 통해 어떤 사진과 이야기를 선보일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채훈은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제가 이 시점에서 용기를 내어, 한 번도 들려드리지 않았던 제 삶과 추억을 여러분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아프고 슬프고 그리운 순간들의 기록과 더불어 기쁘고 감사했던 시간들을 솔직하게 풀었습니다”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유채훈은 JTBC '팬텀싱어 3'를 통해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과 함께 라포엠을 결성, 우승을 차지한 뒤 음반, 공연,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2022년 7월 첫 솔로 미니앨범 '포디움'(Podium)을, 지난 2023년 6월에는 미니 2집 앨범 '임파스토'(Impasto)를, 지난 8월에는 미니 3집 앨범 '스푸마토'(Sfumato)를 발매하고 싱어 '유채훈'으로서도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사진 = 모스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