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텐트 밖은 유럽' 이주빈이 이탈리아 팬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환상의 섬 카프리로 향하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부지런히 이탈리아 곳곳을 여행했다. 그러던 중, 현지에서 이주빈에게 사진 요청을 하는 외국인 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페리에 나란히 앉아있었는데, 한 외국인 커플이 이주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더니 그에게 다가왔다. 그러면서 이주빈에게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나"며 사진을 요청했다.
이주빈은 흔쾌히 팬과 사진을 찍어줬고, 사진을 촬영하는 사이 멤버들은 뒤에서 "슈퍼스타 이주빈"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빈은 "만나서 반가웠다"며 팬과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이후 이세영은 "전세계에서 다 알아본다"며 언니의 인기에 뿌듯해 했고, 이주빈은 "앞으로 화장 좀 하고 다니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