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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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강승윤 호감도 그래프 '깨알 재미'

기사입력 2011.10.04 09:08 / 기사수정 2011.10.04 09: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하이킥3'에 본격 등장한 강승윤에 대한 안내상 가족의 호감도를 실시간으로 그래프로 나타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0회에서는 경주에서 안내상 가족을 도와줬던 경주 유지의 아들, 강승윤이 상경해 안내상의 집을 방문했다.
 
강승윤은 안내상에게 전화해서 "아저씨가 한 번 놀러 오랬잖아요"라며 뻔뻔하게 안내상의 집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안내상은 강승윤의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했다.
 
이에 윤유선은 "애가 약간 이상하잖아. 왜 온다는 거야?"라며 강승윤의 방문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안수정은 "애가 돈은 많아 보이던데, 혹시 알아? 또 피자 시켜줄지?"라고 말했다.
 
강승윤에 대한 호감 도는 수치로 표시됐는데 안내상은 '좀 호감' 50점, 윤유선은 '강력혐오' -100점, 안종석(이종석 분)은 '무관심' 0점, 안수정(크리스탈 분)도 '무관심' 0점이었다.
 
이어 강승윤이 막상 대게를 사들고 서울로 올라오자 가족들은 호감 도에 변화를 보였다. 안내상은 반색하며 호감 도가 상승했고 수정도 대게를 사왔다는 말에 호감 도가 20점 올랐다.
 
이날 가장 큰 호감도 상승을 보인 것은 안종석. 줄기차게 안종석을 따라다니던 강승윤은 안종석이 차에 치일 위기에서 구해내고 대신 사고를 당하게 됐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 강승윤은 요도파열 판정을 받았지만 오히려 안종석에게 "넌 빨리 집에 가봐라. 걱정하겠다"고 말을 하자 안종석의 강승윤에 대한 호감 도는 '강력 호감'으로 상승했다.
 
다음날 강승윤은 오줌보까지 차고 안종석의 지갑을 가져다주기 위해 학교까지 찾아갔고 이 모습을 본 안종석은 강승윤에게 '절대 호감'을 느끼며 둘은 절친 사이가 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찾은 야구장에서 맥주 한 캔에 취해 진상을 부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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