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배우 채림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2일 채림은 "오래전부터 지록위마(指鹿爲馬) 재미를 보였던 이들. 내가 조용히 있는 것은 또 있었던 것은 사필귀정(事必歸正)과 권선징악(勸善懲惡)을 믿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록위마는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이르는 말이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데뷔 후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슬하 아들을 하나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8세 아들과 제주 생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올 4월 전남편과 아들을 만나게 했고 이혼 7년 만의 재회였다고 밝혔다.
사진=채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