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4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다림(금새록)에게 비서 업무에 대해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림은 비서로 첫 출근했고, 서강주는 비서 업무에 대해 조언했다. 서강주는 "알레르기 체크도 했어? 매뉴얼에 알레르기는 없다고 돼 있으십니다. 얼마 전 출장 때 기내에서 마카다미아 알레르기가 나타나셨어. 그때가 처음이야. 알레르기로 이 비서 목숨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라며 귀띔했다.
이다림은 "근데 비서실장님하고는 언제 통화되는 거예요?"라며 물었고, 서강주는 "비서실장님 아직 비행기 안일 거야"라며 밝혔다. 이다림은 "저 이러다 오늘 잘리는 거 아닐까요?"라며 불안해했다.
특히 서강주는 "마지막으로 비서의 옷차림에 관해서. 회장님 아무리 비서라도 패션 중요하게 생각하셔. 비서의 차림새도 중요하단 뜻이야. 너무 비서 같지도 않게. 너무 비서 같지 않지도 않게. 어렵지? 근데 너 오늘 예쁘다"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